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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덴티스트리 치과 전문 시장에 진출 – 한국

By 2019년 8월 15일 No Comments

캐리마, 3D프린터 수출·의료기기 출력서비스 본격화 원년

– 고품질·사용편리성 입소문 2월까지 41대 수출, 올해 700대 판매 목표

– 서비스·소재 자회사 ‘쓰리디케어’ 울산 입주, 의료기기 제작 및 GMP 인증

▲ 이병극 캐리마 대표가 TCT 재팬 전시회에 마련된 무토社 부스에서 자사가 판매한 DLP 3D프린터를 소개하고 있다.

 

DLP(광조형경화) 3D프린터 국산화 기업 (주)캐리마(대표 이병극)가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3D프린터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덴탈분야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울산에서 의료기기, 덴탈, 의안 등 출력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캐리마는 올해 2월까지 일본상사인 무토에 산업용 DLP 3D프린터 ‘ML-200’과 ‘ML-100’을 각 10대씩 판매한데 이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에 각각 7대의 주얼리 및 덴탈용 DLP 3D프린터 ‘IM2’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두 달 만에 총 41대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러한 수출 확대의 배경은 이병극 대표가 직접 해외 전시회를 다니면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한 것도 있지만 장비의 품질이 안정적이고 향상된 것이 주된 이유다.

캐리마는 지난 2017년 품질에 대해 깐깐한 일본시장에 100대의 ‘ML-200’을 제조자개발생산(ODM)으로 공급한 바 있으며

2018년 1월부터 국내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와 ODM(제조자개발생산) 방식으로 총 300대 규모의 DLP 3D프린터와 경화기를 공급했다.

이러한 판매 확대를 통해 캐리마는 고객이 사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함을 피드백 받아 품질개선에 나섰다. 캐리마가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캐리마 3D프린터는 높은 정밀도, 디자인, 가격 등에서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무엇보다 사용전 특별한 세팅이 필요없고

사용하기 쉽게 설계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병극 캐리마 대표는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3D프린터 시장에서 적당하게 만들어서는 국제경쟁력이 없어진다는 것을 항상 염두하고 있다”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3D프린터를 수입·판매할 예정이며 올해는 국내외에 700대를 판매해 65억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캐리마는 장비 제조·판매 외에도 의료용 출력서비스와 소재 개발에도 본격 나선다. 캐리마의 소재 개발 자회사인 ㈜쓰리디케어(공동대표 이병극·이광민)는

울산시가 지난 2월 개소한 바이오메디컬 제조업 창업공간인 ‘톡톡팩토리 동구점’에 입주하고 DLP 3D프린터로 덴탈, 의안, 의료기기 출력과 전용 광경화수지 개발을 추진한다.
쓰리디케어는 울산대학교병원 김돈한 교수가 설립한 ㈜넥스트 코어와 협력에 나설 계획이며 이곳에서 의료기기, 의안 등을 생산할 수 있도록 우수제조관리기준(GMP)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캐리마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윤진숙 교수팀과 백승운 의안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3D프린팅 이용 의안 제작 기술’을 지난해 3월 이전 받은 바 있다.

3D프린팅으로 의안을 제작하면 석고틀 제작과 같은 생산단계가 없어지고, 하루에 장비 하나당 50개의 의안을 제작할 수 있어 생산속도가 혁신적이며 가격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이광민 쓰리디케어 대표는 “다수의 프린터를 연결시켜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양산이 가능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3D프린팅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의료산업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캐리마의 수출효자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주얼리 및 덴탈용 DLP 3D프린터 ‘IM2’

 

한편 이병극 대표는 중소기업이 수출과 사업 확장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사다리’를 많이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983년도부터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입장에서 세계에서 팔릴만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반면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책은 피부에 와닿지 않고 있다.

이병극 대표는 “수출에 본격 나서기 위해선 해외 전시회 참가, 생산 공장 구축 등에 많은 자금이 필요하지만 정책금융, 벤처캐피탈 등은 3년 내에 자금을 회수하다보니

재투자를 못해 성장이 멈춰진다”며 “3D프린팅산업진흥법 등을 통해 장기적인 투자가 가능하도록 지원해준다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혁신기업과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신근순 기자

 

원본 및 참고 사이트

http://amenews.kr/news/view.php?idx=38875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5044

 

http://www.dioprobo.com/probo/productMain.do